긴 말 하지 않으련다..
누군가 멋드러지게 적어 놓은 후기를 보고.. 해산물을 좋아 하는 나는 별 고민 없이 씨푸드로 특별식을 주문 해 보았다.
인천공항 ~ 푸동공항 왕복 항공편에서 나온 씨푸드 특별식..
무언가 허전하지 않은가?
그렇다.. 허전하다.. 가운데 소스 아래에는 연어 요리가 들어 있다. 개인적으로 연어는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클로레라로 만들어 진 것은 그럭저럭...
그릇에 있는 노란색은?? 쌀이다.. 길쭉한 쌀.. 설마 했는데.. 정말 쌀이였다.. 아흑..
이번에는 대구 요리가 있었던 것 같다.. 뭐.. 대구인지는 모른다.. 흰살 생선.. 식감은 대구 였다..
흠.. 이건.. 절반을 남겼다..
결론... Sea food 는 별루라는 것이다.. 차라리.. 글루텐프리가 나을 듯.... 두 번 중에 한 번은 스테이크가 나오니.. 쏠쏠하게 먹을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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