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은 부산.. 부모님 계신 곳.. 누님은 포항.. 나는 수원.. 가족 행사가 있으면 중간 즈음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엔 안동 인근.. 왜냐하면.. 학가산 자연휴양림을 숙소로 예약 했기 때문.. 일단 위치는 아래와 같이.. 5번 국도 인근에 위치.. (그 잘 뻗은 길이 5번 국도였다니.. 네비 따라 다니니 점점 길치 되어 가는 듯.. ㅠ.ㅠ ) 흐름한 그 식당 사진을 보자.. 맞은 편이 주차 된 차량이 있었고, 묵집 주차장이라는 푯말을 발견했다.. 그래서 주차 후.. 이 곳이 식당이라는 것을 알았다.. 왠지 시골집 들어 가는 그 기분.. 예전 할아버지 댁 가던 길이 그리워 진다.. 입구도 이렇게 소박하게.. 왠지 모든 것을 사장님이 직접 해 놓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어 보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