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오는가 싶더니.. 선선한 바람에 맑은 하늘이 우리를 맞이 해 주던 주말.. 초3 딸의 현장 학습 겸.. 가족 운동 삼아... (나의 운동이기도..)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주 세종대왕릉으로 다녀 왔다. 하늘이 정말 멋진 하루 였음은 아래 사진에서 짐작하시리라.. 멋드러진 나무 뒤 세종대왕역사문화관으로 아들 녀석이 킥보드를 타고 냅다 달려 가 버린다.. 이 곳은 영릉이라 하는데... 다른 한자에 같은 발음으로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이 언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지척에 있다. 우리를 처음 맞이하는 나즈막한 건물 한 동...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이 곳에는 어떤 내용들이 우리를 맞이 할까? 건물 입구에는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 처음에 이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지 못하였으나.. 문화관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