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행 다닐 때, 맛집을 그렇게 찾아 다니지 않는다. 어차피 입 짧은 내 성향으로.. 다닐 곳이 그닥 많지 않고, 재료를 가려서 안 먹을 뿐, 맛 없어서 안 먹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그런데, 한적한 곳으로 가면, 먹을 만한 곳이 별로 없다. 검색을 하게 된다. 그나마 알려진 곳으로 간다.. 그렇게 해서 찾아 가는 곳.. 전날에는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 한 한적한 묵집 이였는데.. 이 날은 조금 알려진.. 사람들이 다소 붐비는 쌈밥 집.. 위치는 여기... 내가 왜 저렇게 찾아 간 것인지.. (실은 내가 찾은 것이 아니라, 누님이 찾은 것..) 바로 앞에 주차하기는 무척이나 좋다.. 넓다.. 첫 사진은 측면.. 이 사진은 정면이다. 단정한 2층 주택. 쌈채소는 무척이나 싱싱했다. 그 이유는 직접 재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