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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1골 2도움' 한국, 세네갈에 승부차기승..36년 만에 4강
[OSEN=이균재 기자] 한국이 세네갈전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하며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의 비엘스코 비아와 경기장서 열린 세네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서 이강인의 1골 2도움과 이지솔, 조영욱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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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를 아침에 눈 비비며 하이라이트로 확인 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안타까웠던..
지난 일본전에서는 끝까지 본 후.. 난 승자야.. 라고 했는데..
그에 비하면... 뭐라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정말 U-20 대회 역사적으로 명승부 였던 듯..
이강인... 막내형... 그 동안 어린 시절부터 유럽에서 인정 받아 왔던 손흥민, 이승우 등과 비교 해 볼때..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동안 선배 두 명은 어린 치기에 의욕이 너무 앞섰던 모습이 많이 보인 반면..
이강인은 매우 침착해서.. 오히려 형들을 자신이 이끌어 내는 모습을 보이는 리더의 자질이 있어 보인다는..
성인 대표팀으로 갔을 때, 한참 위 선배들이랑 어떻게 조화를 이루느냐가 중요한 포인트 같은데...
그냥.. 지금은.. 기대감만 가지기로... 벌써 걱정부터 하면.. 아쉽자나..
암튼.. 수요일 새벽엔... 우짜쓰까나?? 봐야 할까?? 수요일엔 중요한 보고도 있는데...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