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야영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지난 달에는 가을 성수기로 추첨제를 진행 하였고, 운 좋게 월악산에 당첨 되어 다녀 왔다.
다녀 온 후유증이 너무 크다..
그 이야기는 생략하고...
오늘은 바로 11월 1일..
11월 후반의 야영장 사이트 예약 하는 날이다.
카라반 전용 사이트를 갖춘 곳은 얼마 되지 않는다.
검색 하다가.. 설악 야영장을 확인하고.. 준비에 들어 간다..
http://reservation.knps.or.kr/main.action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reservation.knps.or.kr
이 곳에서 예약을 하는데..
미리 들어 가 있다가 새로고침을 하니.. 시간이 늘어 난다..
서너 번 새로고침으로 대기 시간이 더욱 늘어 나서.. 나왔다 다시 접속하니..
아예.. 접속을 안한다.. ㅍㅎㅎㅎ
여차저차 기다렸다가..
겨우 접속.. 잽싸게 손을 놀리고.. 제일 구석 자리로.. 2박3일 예약 완료 ~~
단풍놀이를 할지.. 눈구경을 할지는 알 수 없지만..
캠카 끌고.. 더욱 편하게 이틀... 설악의 초겨울을 즐기다 오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