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2022년..
ㅁㅇㄹㅁㄴㅇㄹ
올 한해.. KBO 리그도 끝나고 포스트 시즌이 진행 중이다.
물론 롯데는 소외 되어 버린..
올해 내가 본 성과는 무엇일까?
허문회 방식의 팀 운영은 유망주들의 무덤만 만들 뿐이였다.
조금 전 어느 기사에서는 신본기와 박시영의 지난 해 트레이드를 비판 했던데,
그래서 마차도에 외통수 걸렸다 하던데..
롯데는 유망주가 많다..
잘 하는 주전이 있을 때에는.. 백업은 유망주가 맡는 것이 맞다.
롯데는 유독 FA 가 많다.
전준우, 손아섭, 이대호, 안치홍.. 그나마 한 명은 은퇴..
내야수에 마차도.. 정훈까지 FA 계약을 하게 되면??
유망주가 들어 갈 자리가 없어 지는 것이다.
그럼에도 허 전 감독은 FA 및 외국인 선수의 백업은 베테랑으로 채우는 과정을 반복 한 것이다.
성민규 단장 입장에서는 답답 했을 듯 하다
허 전 감동 경질 후, 유망주 기용으로 전체적인 가용 인원이 증가 한 것이 긍정적인 결과라 생각 하는 이유다.
물론 시즌 막판.. 서튼 감독도 기존 선수 위주로 운영 하였지만, 시즌 마지막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잘 알고 있다.
어쩌면.. 시즌 막바지에.. 주전 선수들이 힘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즌 초에 무리 시키지 않으면서도 유망주 기용을 늘려서, 가용 인원을 늘려 놓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련지..
자... 그럼..
롯데의 하반기의 성적.. ㅎㅎㅎ
확대 엔트리 아니였으면 절대 가져 올 수 없었던 결과라는 생각이다.
몇 년 전.. 드라마틱한 하반기 성적으로 가을 야구 했던 그 때..
선발 야구가 되었다.. 타격만 조금 터지면..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이번 시즌은 불펜 야구다.. 몇 몇 적은 인원이 혹사를 당해야 하는 방식이다.
선발이 버티지 못하니.. 중간에 올라 와야 하는 롱릴리프 성격의 선수들이 필요 했다..
확대 엔트리가 아니였다면, 이런 선수들 기용이 쉽지 않았을테고..
바로 불펜 과부하로 인해 하향 곡선 그리지 않았을련지..
이제 2022년은 어찌 흘러 갈까?
일단 경기장을 크게 한단다.. 투수진 안정엔 효과적일 수 있다.
운동장 크기를 키운다면.. 프랑코에게도 다시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이미 떠난 선수 일 듯..
스트레일리는.. 재계약 해도 되지 않을가? 올 시즌은 힘들었지만. 기본은 해 주는 선수라는 생각이다.. 그냥 10승 해 주는 선수라면.. 어느 정도.. 재신임 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1선발 급을 잘 찾아 와야 하지 않을련지..
마차도는.. 안고 가야지.. 운동장이 커진 만큼.. 내야 센터 수비가 더욱 중요 해 졌으니..
커진 경기장 대비.. 외야 수비는 걱정..
민병헌은 롯데 선수 중 수비 가장 잘한 선수 였을 듯..
타격이 터지지 않아도.. 수비 만으로도 어느 정도 인정 ...
내년엔?? 박해민.. 데리고 와야 해..
박해민이 온다면.. 센터 라인이 안정화 될 수 있다..
물론.. 우리 젋은 외야수들은 기회를 잃는 것이지만.. 당장의 성적을 위해서는... 수비 잘 하고.. 도루 잘 하는.. 박해민 같은 선수가 필수 라는 생각이다.
포수 최재훈 이야기가 나오는데..
안중열과 지시완으로 운영해도 무리가 없을 듯.
여기에.. 한 두 명 정도 신인급을 키우면.. 향후 몇 년간 3포수 체제로 가능하니..
굳이 최재훈은...
투수는.. FA가 정말 없던데... 양현종이라도 데려 온다면..
양현종과 박해민만 데려 오면.. 내년엔 바로 우승 전력인데..
둘 다 못 데려 외 않을가 하는.. 암튼.. 꼴빠의 투덜투덜 일기 였네요..